[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사업설명회를 15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인천 관내 퇴직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음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인력풀을 모집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이음센터’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마인드 제고와 퇴직 후 활기찬 인생을 위한 건강관리 연수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이음센터’란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 교직원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나 교육행정기관 등 교육지원 활동이 필요한 수요기관을 연계해주는 봉사활동 플랫폼으로 오는 5월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인력풀 지원 요건은 ‘유아교육법’ 제7조의 유치원과 ‘초·중등교육법’제2조의 학교 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따른 본청 이하 교육행정기관에서 퇴직한 교직원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이음센터’ 운영에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퇴직 교직원과 수요기관이 많이 참여해 퇴직 교직원 사회공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교육 분야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