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10일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김명자 회장을 비롯한 소속 12개 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명자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욱점 감사의 감사보고 2022년 사업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논의, 2023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그 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었던 김명자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에 신동순 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회장이, 부회장에는 김윤임 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 회장과 정원자 소비자교육중앙회 함양군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또 감사에는 하정예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의회장, 고문에 김명자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총무는 이은정 학교학부모협의회장 등이 맡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여성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와 군내 모든 행사에서 봉사활동 등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여러 회원들 앞에서 다짐했다.
신임 신동순 회장은 “여성 단체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함양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2개 여성단체들의 연합모임으로 반찬 나눔행사, 겨울철 김장나누기, 설 명절 떡국떡 나누기, 추석명절 햅쌀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비롯해 지역내 행사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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