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지역주민의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돕고자‘우리동네 기억력 검진의 날’을 개최한다.
우리동네 기억력 검진의 날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워 치매검사를 받지 못했던 지역 어르신을 위해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진행되며 2월 아름채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사랑채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검진 후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 연계 및 인지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자별 맞춤 치매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현희 의왕시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 만큼 ‘우리동네 기억력 검진의 날’ 운영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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