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폭염에 대응하고 단독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2023년 시원지붕 지원 사업’ 접수가 사업량 목표 달성으로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쿨루프’란 시원한 지붕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붕의 열기를 차단하기 위해 밝은 색 고효율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건물 열기 축적을 감소시켜 건물의 냉방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방수공사와 함께 진행할 수 있다.
군은 2021년 2가구, 2022년 8가구에 시공비를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4가구에 가구당 최대 150만원의 쿨루프 시공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거나 함안군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글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상기후 현상 등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2050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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