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13일 ‘출발 신혼부부 책드림 사업’으로 혼인신고하는 신혼부부에게 도서 1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에게 평등하고 지혜로운 부부관계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혼인신고를 하는 창원시 신혼부부가 4개 분야 도서 4권 중 희망하는 분야의 도서 1권을 선택할 수 있다.
‘책드림’ 도서는 관련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가 사전투표를 통해 선정된 14권의 도서를 심의해 양성평등 부문 ‘부부의 품격’ 부부대화 부문 ‘관계로 읽는 시간’ 부모교육 부문 ‘동의, 너와 나 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출산육아 부문 ‘반짝이는 임신기를 위한 슬기로운 남편 생활’ 각 1권을 선정, 4권을 최종 선정됐다.
이는 13일부터 혼인신고하는 부부에게 ‘신혼부부 책드림 안내문’과 함께 지원되며 안내문에는 2023년 선정도서 함께 읽으면 좋은 책 2023 창원 결혼·출산·육아 정책가이드북 바로가기 정보무늬가 삽입돼 있어 신혼부부에게 유용한 정보를 책갈피 마냥 두고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으로 첫발을 내딛는 부부에게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발 신혼부부 책드림’사업은 지난해 첫 시행해 양성평등 부문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 부부대화 부문 ‘당신과 나 사이’ 부모교육 부문 ‘애착육아의 기적’ 출산육아 부문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의 책을 3,600여쌍의 신혼부부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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