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제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3일 2월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19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이 모여 2023년 예산 설명 및 사업 계획 협의 등 김제시 발전을 위해 회의를 진행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로 김제시 재정수입을 확충할 수 있다는 점과 답례품을 통해 지역 상권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점을 높게 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양관용 김제시 이·통장 협의회장은 “김제시와 기부자 그리고 답례품 제공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란다”며 “김제시 이·통장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며‘고향사랑e음’사이트나 전국 농협 방문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부가 가능한 제도이다.
김제시의 답례품은 22종이며 농산물꾸러미, 쌀, 고구마 말랭이, 쑥앙금떡, 모싯잎 송편, 김제사랑상품권 카드 포인트, 모악산 캠핑파크 이용권, 농촌체험 휴양마을 이용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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