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농촌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불량주택 소유자, 귀농·귀촌자, 무주택자, 주택을 숙소로 사용하려는 자가 주택을 신축·증축·리모델링할 경우 주택 건축 비용을 2%로 융자 지원하며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 적용한다.
선정 대상자 중 해당 건축물 사용승인일 이전에 함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280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대상자는 선정일 이후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과 연말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물량은 30동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 접수하며 해당 건축물의 행정절차 중 착공신고 이전 단계까지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신청 희망자는 건축 예정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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