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서천군보건소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만점 이유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이 이유식을 만들며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에 맞는 이유식을 쉽게 만들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유식 교실 운영은 3월부터 10월까지 1회로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 임산부와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서천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을 예방 관리하고 육아 고민거리를 찾아 양질의 서비스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포괄적 공동 육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의 식이지도 및 식품을 공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신혼부부 검진 고위험 가임 여성 검진 임산부 건강교실 등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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