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익산시는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관리를 위해 하수관거정비사업에 대한 정기적 운영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9일 상하수도사업단 3층 하수도과 회의실에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운영에 대한 ‘2022년 4분기 운영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 실시 후 매 분기별로 민간운영사의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주민서비스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민간운영사에 대한 운영비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이날 평가위원회는 관리·운영·유지·서비스·성과보증 분야 총 5개 분야 23개 항목에 관해 운영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처리, 시설물 점검 등 운영업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운영사에 대한 평가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실시해 공공하수처리 효율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운영성과평과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사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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