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규모 식당·카페 식품위생 점검 실시

소규모 식당·카페 영업자 및 종사자 마스크·위생모 착용 등 집중 점검 및 홍보

김희연
2023-02-13 10:18:42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권고로 전환됐지만 식품위생 영업자 및 종사자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 등의 제조·가공·조리 또는 포장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은 위생모 및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번 위생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20일 동안 관내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1,839개소를 불시 방문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종사자의 마스크·위생모 미착용 여부 기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유통기한 초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시 영업자·종사자의 마스크·위생모 착용에 대한 지도 및 계몽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추후 불시 재점검해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한다.

시 관계자는“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권고로 바뀌어 식당·카페를 운영하는 대표자와 종업원이 마스크를 안 써도 되는 것으로 알기 쉬워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 및 홍보해 위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