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우리집 수돗물도 검사해볼까?” 춘천시가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해 환경부에서 지난 2014년 도입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물사랑누리집 또는 전화 를 통해 가능한다.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며 분석결과는 누리집 및 우편을 통해 20일 이내 확인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 건수는 2021년 141건, 2022년 144건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