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53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음성군의회에 보고 시, 군민에게 군정을 소상히 알린다는 자세로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합리적인 정책대안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도 당부했다.
“중앙정부는 재정 신속집행률에 따라 교부세 등을 차등 지원하고 충북도 또한 부진한 시군에 대해 패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설계, 보상, 보조사업자 선정 등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인 4+1 신성장산업의 성공을 위해선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므로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충북도의 신규사업으로 편입될 때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신규사업 발굴과정에서 충북도와 긴밀히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음성만의 특색있는 음성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로드맵 수립과 함께 건조한 날씨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해빙기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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