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2월 11일 청소년자기치구 발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동아리 11개팀에게 위촉장 및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자치기구 소개, 팀워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획행사 운영 등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활동을 하는 참여기구이고 청소년동아리는 공통된 목적과 관심으로 형성된 자발적 자치기구로 동아리연합회를 함께 구성해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및 폭넓은 교류활동이 지원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모든 자치기구가 모여 서로에 활동을 알아보는 동시에 한 공간에서 1년 동안 활동할 친구들이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인이니 더욱 자주 찾아주면 좋겠고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