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합천군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합천체육관에서 제11·12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합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이임식 취임식 내빈축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축하케이크 절단식 기념촬영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제11대 박무창 회장은“지난 임기동안 함께해주신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의 기본인 배드민턴이 앞으로 더 발전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취임하는 제12대 정광효 회장은“앞으로 임기 2년간 코로나19로 침체된 배드민턴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윤철 군수는“이임하시는 박무창 회장님께는 노고에 감사드리고 취임하시는 정광효 회장님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된 배드민턴의 열기가 되살아나 생활체육이 다시 한번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광효 신임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400포를 기탁하며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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