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잇따른 고액 기부와 100호를 넘기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NH농협 재경 하동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접 동참하며 응원하고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 향우회 최영식 부행장, 이재호 농협경제연구소 상무, 이정한 상호금융자금부 부장, 이영규 IT디지털단 단장, 성기화 농협경제연구소 부장이 고향 하동군을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3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하동군 농·축협 조합장과 김은수 NH농협 하동군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발굴·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오프라인 기부 편의 제고를 위한 금융기관 수납에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기 하동군 재정관리과장은 “하동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해준 NH농협 재경 하동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를 하동군의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에서 회원가입 후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로 기부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기부는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