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군위 보건소는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역 내 치매극복을 위해 지난 9일 유니온신경과의원과 2023년 치매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1차 검진 결과 치매 의심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시행하며 협력병원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 후 치매가 의심되면 혈액검사, 요검사, 뇌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지정을 통해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매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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