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군위군은 지난 9일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 생산 촉진 및 선도농가 집중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영농현장 자문위원회’ 첫 활동을 자문위원과 천적 사용 희망 농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군위군 영농현장 자문위원은 농촌진흥기관과 대학교, 스마트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총 10명을 위촉했으며 이상기후 및 대구편입에 따른 군위 농업대전환의 선제적 대응과 국비 공모사업 모색을 위해 군위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활동은 PPT 자료를 통한 전국 천적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자문위원으로부터 천적을 활용한 농업과 환경, 공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한, 각 농가마다 컨설팅을 통해 천적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 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으로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들을 제시했다.
신회용 기술센터 소장는 “자문위원활동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고 향후 농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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