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축산악취 단속 강화에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가축분뇨나 퇴비 야적 및 무단 방치 악취 배출원 밀폐 여부 등이다.
특히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축산농가에 대해선 악취 발생을 사전에 억제해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전라북도, 전북지방환경청과 함께 분기별 합동점검과 장마철, 갈수기 등 취약시기 특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14대가 운영된다.
악취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 발생 원인파악해 도움을 주면서 올해 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고창군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악취로 불편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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