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북 고창군이 13일 고창군청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백종일 전북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성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공동 발전 방안을 도모하는 등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전북은행과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고창방문의해를 홍보하고 문화·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과 기관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앞서 고창군은 2023년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내실있게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창군과 전북은행은 이번 계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각 기관이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