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0일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해유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풍세면은 이장과 마을주민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가정 3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난방유 지원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의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명절음식나눔사업 등 올해 10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난방유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기름값이 올라 올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태준 행복키움단장은 “난방유를 지원받은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도 풍세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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