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파주시 운정3동은 10일 훈장골 및 도너츠윤에서 정기후원 협약을 통해 기탁된 돼지갈비 100인분과 도넛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훈장골에서는 2019년도부터 관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왔으며 지난해 7월 정기후원 협약을 맺어 돼지갈비 100인분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2월부터 매월 양념돼지갈비 50팩을 후원할 예정이다.
도너츠윤은 지난해 12월 정기후원 협약을 맺은 후,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직접 만든 도넛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매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도 도넛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준성 훈장골 파주점 대표는 “이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공동체를 배려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도너츠윤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정성을 담은 도너츠가 이웃들에게 기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운정3동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