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클라우드베리농장에서 아동들의 정서·행동 함양의 프로그램인 ‘Hello~딸기야’ 농촌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참여를 희망한 만4~8세 아동과 양육자 80명이 참여해 딸기 수확체험, 영어쿠킹체험을 가진 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한 학부형 최윤건씨는 “아이와 함께 딴 딸기로 여러 요리를 만들며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5억 1천 5백만원의 예산으로 사례관리아동 305명을 대상으로 4개분야 27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아동의 자기주도성 향상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가족간 친밀감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구김살없이 잘 자랄수 있도록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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