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천군은 직원들 후생 복지와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정된 자세로 앉아 컴퓨터 화면을 보며 근무하는 업무 특성 때문에 목과 어깨, 허리 등 근골격계 부위가 약해지고 변형돼 거북목, 디스크 등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수기요법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탄력고무밴드를 이용해 맞춤형 스트레칭 교육도 진행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직원들이 건강해야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후생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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