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은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3에 따라 재난관리 실태를 공시했다.
공시 내용은 전년도 재난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대응조직 재난의 예측정보 재난방지시설 점검·관리 그 밖에 재난관리에 중요한 사항 등이다.
재난관리실태 주요 내용에 따르면 자연재난에 관련 기상특보가 62건,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465건으로 나타났으며 군민안전보험으로 48건, 2억66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고 풍수해보험으로 75건, 2억4600만원의 지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은 재난대응 조직으로 중대재해TF팀을 신설했으며 재난예측 및 정보전달 체계가 126개소로 작년보다 28개소 증가했고 재난방지시설 예산이 981억2천800만원으로 2021년보다 516% 증가하는 등 재난관리에 노력하는 성과를 보여 재난관리평가, 집중안전점검 분양에서 우수부분을 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재난관리 대한 실적과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재난분야에 전반적인 부분을 군민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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