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새로운 버전의 ‘돌덩이’가 베일을 벗는다.
음악감독 박성일과 가수 나겸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돌덩이’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돌덩이’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삽입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던 곡이다.
주인공 새로이의 끈기와 열정을 담아내어 사랑받아온 이 곡은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 드라마에서 만나던 음악감독 박성일의 곡들을 새롭게 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여섯 번째 싱글 곡으로 선정됐다.
리메이크된 ‘돌덩이’의 레코딩 세션은 프라하와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됐다.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이 참여해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와 조밀한 입자감을 들려주는 혼섹션과 스윙감 가득한 포리듬의 조화를 통해 화려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넘치는 빅밴드 재즈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빅밴드 재즈로 재해석한 이번 싱글에는 싱어송라이터 나겸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흥겨운 스윙 리듬을 타고 댄스 플로어를 누비는 듯한 나겸의 매력적인 보컬은 본격적인 빅밴드 재즈 속으로 리스너를 이끈다.
또한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OST 제작사 ㈜블렌딩은 “‘돌덩이’ 음원 발매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파워풀한 나겸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브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새로운 무드의 ‘돌덩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가창자 나겸은 지난해 ‘싱어게인2’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재즈, 발라드, 팝 등 장르를 뛰어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한편 오늘 공개되는 음악감독 박성일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여섯 번째 싱글 ‘돌덩이’는 돌비 애트모스 지원 공간 음향으로도 서비스되어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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