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주시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해 참여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하는 올해 사업은 구강 상태에 따른 적절한 교육을 통해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구강을 관리하는 올바른 습관을 배양해 치아우식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사전 신청을 한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16개소 4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구강 보건 교육과 구강 검진 등 다양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의 경우 불소도포 및 가정에 조기 치료 안내를 통해 아이들의 충치 예방을 도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치아관리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며 “지속적인 구강 검진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