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중랑구는 관내 음식점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자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중랑구에서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가가 직접 업소에 방문해 영업환경에 따른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맞춤형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교육 메뉴판 등 환경개선 메뉴개발 및 개선 총 세 가지다.
신청업소 중 사전 진단에 따라 3월 말까지 업소별 컨설팅 분야를 결정한다.
홍보마케팅 교육 70개소 메뉴판 등 환경개선 40개소 메뉴개발 및 개선 10개소를 선정한다.
이후 4월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업소에는 추후 위생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랑구 보건소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들이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컨설팅에 관심 있는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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