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음성군은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명 이상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다음달부터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조건과 금액은 당일 관광은 관광지 1개소 이상, 지역 음식점 1식 이상의 경우 1인당 1만원이다.
또 숙박관광은 관광지 2개소 이상, 지역 음식점 2식 이상, 지역 숙박시설 1개소 이상일 경우 1인당 2만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 대상 여행사는 사전 계획서를 관광 5일 전까지 문화체육관광과에 미리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성군은 타 시·군에 비해 인센티브 신청 자격 요건 문턱이 낮은 편으로 많은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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