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은 2월 10일 고성군청에서 이상근 군수 및 위생 관련 단체장 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위생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위생단체 간담회를 정례화해 안전관리의 체계를 정비하고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향후 간담회의 정례화 및 단체별 간담회 개최 여부와 모범업소 우대조치, 소통전담관리원 지정·운영 등 위생업무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추세에 고성군 물가안정 시책 동참 가격표시제 준수 요금 과다인상, 담합 금지 준수 등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물가, 고금리,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고성군민과 지역 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물가안정과 서민 지원을 위해 힘을 쏟겠으니, 위생 관련 단체에서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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