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이 2월 11일부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저상형 안전 청소 차량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기존 청소차의 경우 높은 발판으로 환경미화원이 승·하차 시 발목과 근골격계에 부상을 당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군은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순차적으로 저상형 청소 차량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노후 청소 차량들을 순차적으로 저상형 청소차로 교체해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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