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여유당에서 ‘2023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선정단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31일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이 지원 결정된 33개 단지 실무자 중 32개 단지의 실무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추진 절차 및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미참석한 1개 단지 실무자는 추후 직접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하나라도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메모하고 질문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잘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작부터 종료까지 실무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33개 단지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들이 모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부터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개·보수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총 546개 단지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을 단지별 최대 3천만원으로 증액해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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