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김성훈 기자
2023-02-10 17:08:38




양주시, 2023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AANEWS] 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양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양주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보고와 2022년 양주시 근로환경 위험성 평가 결과 보고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청취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안전하고 건강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의사항과 업무환경 개선에 필요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내실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공공영역에서부터 중대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를 만들기 위해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사항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의 중요한 소통기구로써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