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가 지난해 10월 9일 개통 이후 125일만인 10일 1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10만 번째 탑승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무료 탑승권 및 예산사과를 전달하고 방문을 환영하며 축하했다.
예당호 모노레일은 예산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모노레일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호 음악분수, 국민여가캠핑장, 예당호 조각공원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설치됐으며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과 유아 동반 단체와 가족 여행객들이 쉽고 편하게 예당호 수변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군은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0m의 전망대를 비롯해 체류형 농촌체험활동과 예당호를 통한 치유와 휴식을 위한 휴양문화시설 및 숙박시설을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과 수변 무대 공간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망이 가능한 쉼하우스 조성 등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관광 명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모노레일은 야간관광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등 특색있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신 만큼 더 안전한 모노레일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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