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북 괴산군의회는 10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괴산시장 상인회, 괴산군 소상공인 연합회, 골목형 상점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속가능한 괴산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버스킹 공연, 청년 중심의 플리마켓의 안착, 골목형상점가 등록 추진 등을 통한 젊음의 거리 활성화 시장구간 확대, 매대 확보 및 쉼터 조성을 통한 고객편의 증대, 소공원 및 실외 무대 조성 등을 통한 괴산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우 괴산시장 상인회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괴산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통해 괴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송규 의장은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통해 오고 간 내용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2022년 7월 9대 의회 출범 이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지회, 노인지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군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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