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성주군은 2월 9일 육군 제5837부대에서 군장병 55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장병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및 심리지원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 복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우울·스트레스를 경험할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자살예방 교육 원예테라피 반려식물 만들기 마음체크 DAY 마음건강 자가검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육군 제5837부대와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자살예방교육 외에도 정기적으로 군부대를 방문해 청년 고민상담, 교육 등으로 장병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문적인 자살예방 교육과 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군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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