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성주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해 성주읍 성주군창의문화센터 내에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2022년 12월 개소해 위탁 운영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 ~ 만 12세 미만의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자녀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돌봄 기관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간 운영되며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숙제, 학습지원, 예체능,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월이용료 및 급간식비 비용은 유료다.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성주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에 직접 문의해 방문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이용 정원 20명 대비 현원 20명이 현재 이용중이며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맞벌이 가정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아이는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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