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에 대해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찰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동두천시 지역에는 시민공원, 큰시장, 중앙시장 주차장 등 30개소에 안심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안심비상벨은 불법촬영 행위 등 위급상황 발생시 화장실 내부 비상벨을 누르면 112상황실로 연결되어 상황접수 후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심비상벨 정상 작동유무, 보호덮개 파손 유무, 경고문 훼손상태 등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오작동 등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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