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8개 분야에 총 2억5천만원이며 사업별로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창원시 소재 비영리 단체·법인, 양성평등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소 등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성평등 교육 젠더 거버넌스 구축 여성친화도시 돌봄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사회안전망 강화 가족정책지원 그 밖에 양성평등 실현 등을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단체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창원시 여성가족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말에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양성평등 사회분위기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참신하고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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