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신호에지니어링 임수연 대표와 이삭엔지니어링 박명군 대표가 지난 2월 9일 영광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5백만원씩 기탁했다.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최적의 여건을 갖춘 영광군에서 주택 등에 태양광 및 태양열 에너지 설비 보급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임수연 대표와 박명군 대표는 이날 “평소 영광군에서 기업활동을 해오면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오던 차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가 꼭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금제를 응원해 주신 임수연 대표와 박명군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영광군 발전에 기여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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