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2월‘도비보조사업 2건 및 시비사업 1건’총 3개소의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어린이놀이터 전문가, 해당지역주민, 어린이 등을 포함한 5명 이상 10명 이내의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도출한다.
도출된 설계를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된 설계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는 2월에 착수됐으며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공사는 6월에 착수해 9월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개선사업 중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의 모험심과 도전심을 기르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어린이, 부모, 이웃과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높은 공원 중 놀이시설물의 노후도 등에 따라 은행나무어린이공원 토당5호어린이공원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각 2.5억원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테마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비사업 대상지는 10년 이상 된 어린이공원 중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등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 된 곳으로 ‘작은봉화어린이공원’이 선정 됐다.
사업비는 2억원으로 어린이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 어린이 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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