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군산시는 10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롯데몰 인근 상점을 돌며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로 인한 매장 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 금지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또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그린상점‘에 대한 홍보도 병행실시하며 현장에서 참여상점을 모집하는 등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성경모 자원순환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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