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무주군이 2023 상반기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음악 · 그림 · 악기 등 다양한 장르 · 분야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에 참여할 2023년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문화원 회원가입과 함께 회비 2만원과 강좌별 수강료 3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강좌 신청은 무주문화원 사무국에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오는 3월 6일부터 상반기 15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천아트를 비롯한 통키타, 보타니컬, 해금, 민요, 서예, 수묵화, 고고장구 등 15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문화원 교육장과 최북미술관 세미나실, 다목적영상관 등에서 진행되며 다년간 관련 장르 및 분야에서 활동한 유능한 강사가 초빙됐다.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은 “2023 상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주로 예비 희망자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 과목을 개설했다” 라며 “문화학교 참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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