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재양성의 요람인 순창군 옥천인재숙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35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인재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 행사는 이승오 순창군 옥천인재숙 원장의 수료증 수여와 서금옥 학부모위원회장의 사진첩 증정, 정화영 순창군 부군수의 축하 인사, 재학생 송사, 수료생 답사, 수료생 전원 장미꽃 전달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정화영 부군수는 “어느 도시지역의 교육환경에도 뒤지지 않는 순창군에서 공부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애향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하며 모범적인 모습으로 무사히 수료하게 된 것을 매우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하는 제19기 학생들은 정시가 진행중인 현재까지 서울대를 비롯해 경희대 의예과,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수도권에 21명, 부산교대, 전주교대 국공립 10명이 진학하고 해군사관학교에도 최종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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