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서천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오는 4월까지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3925개의 시설물로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데이터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이번 조사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새로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새로 설치해 군민들이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한발 앞선 행정서비스를 시행해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3806개를 일제조사한 결과 124개를 유지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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