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공주시가 오는 3월 6일까지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 제조업체, 1인 유뷰버, 프리랜서 무인 빨래방 등 1만 5,732개의 모든 사업체로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이다.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사는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 21명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11개 항목에 관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로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사업체 조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정확한 통계자료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및 전화 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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