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은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센터 2개소에서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4개 분야, 총 55강좌, 781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2월 14일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군평생학습센터, 신도시평생학습센터 방문 신청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 자격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홍성군평생학습센터는 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근골격계 재활 운동 퇴근길 만나는 우리 그림 민화 등 군민의 학습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17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도시평생학습센터는 영화로 읽는 세계문학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부모의 첫 성교육 봄을 그리는 오일파스텔화 등 18개 프로그램에 303명이 참여하며 아빠랑 두뇌발달 보드게임 도란도란 북플레이 등 308개 팀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성인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위연령이 낮은 내포신도시 지역주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저출산 정책의 실효성을 거양하고자 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군민의 뜨거운 학습 열기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더 나은 교육 제공으로 군민이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군민과 함께 지역을 변화시키는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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