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분당소방서는 지난 2월 9일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 내 수내동가옥을 대상으로 목조 문화재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29명과 소방차량 8대를 동원해, 중요 목조 문화재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초기대응 시스템 구축 및 화재진압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휘관 무전통신 훈련 차량배치·훈련 화재진압훈련 연소확대 방지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 지휘를 맡은 최윤종 현장지휘3단장은 “목조 건축물은 건축물 재료의 특성상 화재 발생시 급격한 연소확대 및 산불 등 2차 피해로 이어질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목조 문화재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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