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전시회 참가, 경영안정 수수료,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지원 등 새로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시회 참가 지원은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수출 증대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시 필요한 부스 임차료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300만원, 해외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경영안정 수수료 지원은 기업자금의 융자 담보를 위해 보증기관에 납부하는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과 이노비즈, 벤처기업 인증과 같은 인증획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은 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 경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5000만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별도의 시비 예산을 편성해 산업단지 외 개별입지 중소기업에도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우주항공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신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채용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에 경쟁력 확보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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