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입장객을 대상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신규 발행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하동사랑상품권’은 엑스포 이외 용도로 판매돼 엑스포 기간 군민의 이용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하동세계차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발행함으로써 엑스포 입장객에게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이 현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엑스포 내 모든 상품에 대해 1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판매 가맹점에서는 수수료 절감 혜택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전용’ 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5억원으로 1인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조기 소진시 추가 발행해 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엑스포 기간 중 지류형 하동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매처는 하동 농협은행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발행규모는 약 4억원이며 1인당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 및 하동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입장객에게는 할인 구매를, 판매 상인들에게는 수수료 절감 및 매출 증대로 엑스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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