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추진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 지역특화사업추진 계획 및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회의 결과, 2022년 추진한 6개의 사업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밑반찬 지원 사업과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올해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버카 지원 사업이 신규 지역특화사업으로 의결돼 올해 상반기 중 경기공동모금회에 배분 사업 신청 후 진행하기로 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에 의거, 안치구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숙준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더불어 살기 좋은 운정1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운정1동에서도 맞춤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의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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